창원해경, 17년 유·도선 분야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기사입력 2017-02-17 14:0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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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는 3월 31일까지 해상안전 위험요소를 찾아내어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2017년 유·도선(유∙도선 143척, 선착장 11개소)분야」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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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 관내 유·도선과 선착장을 대상으로 하며, 2월 20일부터 3월 5일까지 1차 사업자 자체점검에 이어서 3월 19일까지 14일간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이 2차 점검을 하게 된다.
이번 점검에서 선박과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뿐 만 아니라 사업자의 안전규정 준수 여부 등 비구조 분야도 함께 점검하고 동시에 안전 관련 불합리한 법령·제도·관행 등을 비롯한 재난 안전관리시스템 운용 전반을 진단하여 향후 제도개선에 반영하게 된다.
올해로 시행 3년차를 맞는 국가안전대진단은 현장중심의 안전관리를 위해 정부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과 민간전문가 등 안전관리 주체들이 모여 참여하는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선제적 예방활동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