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휴면예금 찾아주기 캠페인’
휴면예금 보유한 고객은 신분증 지참 후 가까운 BNK경남은행 영업점 방문하면 잔액 환급 가능
기사입력 2017-02-21 14:2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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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고객이 잊고 있던 예금을 되찾아준다.
BNK경남은행은 고객 재산 보호를 위해 ‘휴면예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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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진행중인 휴면예금 찾아주기 캠페인은 5년 이상 거래가 중단돼 예금청구권이 소멸된 예금을 보유한 고객에게 안내(전화, 우편)하고 잔액을 환급해준다.
휴면예금을 보유한 고객은 신분증 지참 후 가까운 BNK경남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잔액 환급이 가능하다.
휴면예금 조회는 BNK경남은행 영업점과 홈페이지(www.knbank.co.kr) 그리고 휴면계좌통합조회시스템(www.sleepmoney.or.kr)에서 할 수 있다.
마케팅부 김종석 부장은 “잊고 있던 예금에 대한 권리를 되찾아주기 위해 휴면예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고객 안내와 잔액 환급 등의 방법으로 고객 재산 보호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오는 28일까지 고객들이 휴면예금을 환급 받지 않을 경우 「서민의 금융 생활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잔액을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할 예정이다.
하지만 출연과 관계없이 BNK경남은행에 휴면예금을 보유한 고객은 언제라도 잔액을 환급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