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 차기 은행장 후보로 단독 추천
임기 1년…오는 3월 23일 주주총회 거쳐 연임 최종 확정
기사입력 2017-03-02 17:0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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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손교덕 은행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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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2일 차기 임원 후보를 확정하는 ‘2017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BNK경남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은행장 후보로 현(現) 손교덕 은행장을 단독 추천했다.
임기는 1년이며 오는 23일 주주총회를 거쳐 연임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
손교덕 은행장은 지난 2014년 취임한 이후 민영화에 따른 혼란을 조기 수습하고 최초의 내부출신 은행장 이라는 리더십을 바탕으로 조직 안정화와 지역 사회 신뢰 회복에 크게 기여하는 등 탁월한 경영능력을 보여줬다.
손교덕 은행장은 지난해 1년 연임에 성공해 BNK금융그룹 편입 이후 첫 연임 은행장으로 기록된 바 있다.
한편 BNK경남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정봉렬 상임감사위원ㆍ박영봉 비상임이사ㆍ권영준 사외이사ㆍ김웅락 사외이사ㆍ오세란 사외이사 등 임원 후보자들의 임기 연장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