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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고향인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태극기집회 현장
변희재,"100만불 500만불 쳐먹은 아들과 딸 부인 저 아방궁 같은 봉화마을에서 떵떵거리고 사는데 이게 부정부패 척결하고 적폐 하겠다는 대한민국 맞습니까?
기사입력 2017-04-03 00:2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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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살한지 8년여 만에 봉화마을이 태극기 집회로 조용한 정적을 깨웠다.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이후 첫 휴일인 지난 2일 오후2시 '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총궐기 운동본부'(이하 국민저항본부)는 노무현 전 대통령 고향인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태극기집회를 열었다.

 

▲ 노무현 전 대통령 고향인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태극기집회 현장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 노무현 전 대통령 고향인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태극기집회 현장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이날 봉하마을 주차장 앞 도로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 전 대통령 구속을 비판하고 석방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하면서 부인 권양숙과 노건호씨에 대해 구속수사하고 감옥에 들어가라고 요구하는 태극기시위를 펼쳤다.

 

태극기집회에 참여한 회원들은 피겟을 들고 640만불 뇌물받은 노무현 가족 바로 구속 수사하라! 단돈 10원 한 장도 받지 않은 박 대통령은 구속 되었다.640만불 뇌물받은 노무현 가족들을  바로 구속 수사하라고 시위했다.단돈 10원도 안 먹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핵시키고 뇌물죄와 강요죄로 옭아 넣어 구속까지 시킨 검찰에게 노 전 대통령일가의 비리관련 재산환수를 요구하는 것은 정당한 것이다.

 

검찰은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을 상대로 적용을 검토했던 법리 역시 포괄적 뇌물죄였다. 재임 중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이 정상문 전 총무비서관을 통해 대통령 관저에 전달한 100만달러(약 11억원) 등을 뇌물로 수수했다는 혐의를 받았으나 노 전 대통령의 서거로 수사가 중단됐다.

 

태극기집회가 봉하마을에서 열린 것은 처음이다.이들은 "다음번에는 천명,만명,십만명이 여기로 온다"며"권양숙씨 숨어 있다고 끝나지 않습니다. 이미 전쟁은 시작됐고 피를 봤으면 끝까지 피를 봐야 합니다. 끝까지 갑니다"라고 경고했다.

 

▲ 노무현 전 대통령 고향인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태극기집회 현장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이정진 국민저항본부 경남본부장은 차량에 올라서서 광화문 촛불 집회를 '바보들의 행진'으로 비유하며 "종북 세력이 국가를 뒤흔들고 대통령까지 구속시켰다"며 "이번 탄핵도 헌법 제84조를 위반한 불법 탄핵인 만큼 원천무효"라고 비판했다.

 

연사로 나선 변희재 미디어워치 전 대표는 "노무현 대통령을 서울대학교 때 강연을 초청한바 있다"며 "돌아가신 뒤 처음으로 이곳에 와서 처음 인사드린다. 변희재 인사드립니다"라고 포문을 열면서"오른쪽에 노 대통령 팬 클럽 같은데 반갑습니다"라고 인사했다.

 

변 전 대표는 "저는요. 부엉이 바위 보이시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부엉이 바위에서 뛰어 내렸다는 소식을 듣고 엄청나게 분노했다"며"그 당시에 지금도 검색하면 나올텐데 일국의 대통령이 가족이 뇌물을 쳐먹었다고 자살을 하면 어쩌란 말이냐.그 힘든 대한민국 서민들도 어려워도 다 살아가고 있는데 대통령이 가족이 뇌물을 먹었다고 죽어버리면 이런 무책임한 행동이 어딨느냐"고 분노했다.이어,"유서를 보면은 재미있다. 한줄 한줄 감성을 자극하는데 가족에 대한 애기가 없다"면서"유서 전체가 측근들의 안타까움이지 권양숙과 아들에 대한 얘기가 없다.권양숙이 100만불 쳐먹고 노건호 500만불 쳐먹고 죽은 것 이다"라고 노 전대통령의 죽음은 가족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노무현 전 대통령 명예를 회복시켜 주려고 왔다"며"박근혜 대통령은 10원도 받지 않았고 공익재단을 만들기 위해 준조세로 정부차원으로 모금한 것이고 돈은 그대로 통장에 있다. 그것을 뇌물이라고 탄핵을 시키더니 구속까지 됐다"고 말했다.

 

▲ 연사로 나선 변희재 미디어워치 전 대표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변 전 대표는 "좋습니다.헌법재판소 판결문에 '더 투명한 사회' 이제 김영란 법까지 통과 됐으니 부정부패를 완전히 척결하는 더 투명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공익재단에 공익을 위해 거둔 돈까지 뇌물로 보겠다 그런 취지라면 받아들이겠다"며"그런데, 공익재단은 말 할 것도 없고 노 전 대통령은 삼성이 내놓은 8,000억 재단을 운영했다.저 이것은 시비를 걸지 않겠다. 그게 문제가 아니라 노 전 대통령이 직접 박연차라는 기업인에게 요청해서 자기 부인과 아들에게 돈 쳐먹인 그 사건은 어떻게 됩니까? 부정부패 척결하기 위해서 박 대통령은 구속됐는데..."라고 말했다.

 

그런데,"100만불 500만불 쳐먹은 아들과 딸 부인 저 아방궁 같은 봉화마을에서 떵떵거리고 사는데 이게 부정부패 척결하고 적폐 하겠다는 대한민국 맞습니까?"라고 말하면서 "2006년 6월 노무현 대통령 가족 전체 에게 뇌물먹인 태광실업 박연차 회장은 베트남 화력발전소를 사업을 수주하기위해서 청와대에 접근했다"며"제일 먼저 노무현 대통령 측근이자 문재인 실무 담당자인 정상문 총무비서관은 2006년 3억을 이미 먹이면서 노무현 가족과 채널을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2007년 6월 29일 이때 노무현 대통령은 박연차 회장에게 미국에 있는 아들에게 집을 사주고 싶다 돈 좀 만들어 와라고 지시했고 이는 박연차 회장이 검찰에 진술한 얘기이다"며"박연차 회장은 하루만에 직원 130명을 동원해서 100만달러를 만들어 그것을 가방을 들고 청와대로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이어,"100만달러 들고 청와대 경호를 어떻게 뚫고 갔는지 납득이 안된다"며"여러분들도 청와대 1,000만원만 현찰 들고 가보십죠.가방수색에서 바로 구속된다"고 말했다.

 

변 전 대표는 "돈은 총무실에게 맡겨 놓고 정상문 총무비서관이 그 돈을 권양숙에게 같다 주는데 당시 문재인 비서실장은 뭐하고 있었습니까?"라며" 몰랐다고 한다. 당시 비서실에 100만달러가 있었는데 몰랐다고 합니다.자기가 지키는 청와대에 100만 달러가 들어 오는것도 모르는데 박근혜 대통령은 독일에서 삼성으로 부터 말 지원 받는 것을 어떻게 압니까"라고 반박했다.

 

이어,"권양숙은 그러면... 문재인도 모르게 노무현도 모르게 100만달러를 받아서 그중 70만불을 아들과 딸에게나눠 줬다.이걸로 끝난 게 아니다. 박연차가 2008년 2월 달에 베트남 2조원짜리 사업을 수주하고 그전에 노 전 대통령은 베트남 공산당 서기국 대표에게 소개해 주고 박연차는 제 친구라고 소개했다"며"베트남 사업을 수주하자 박연차에게 또 다시 돈을 요구했고 '애들 좀 돈좀 줘라'고 박연차의 진술이다"라고 설명했다.

 

 

변 전 대표는 "왜 이자들을 가만 두워야 하는가. 그래서 노 대통령 아들 노건호와 조카사위 염철호는 베트남가서 500만달러를 또 받았다.지금 제가 애기 하는거요. 검찰수사기록에 나와 있는 내용들이다"며"그 당시 검찰은 노 대통령이 직접 요청한 돈이고 베트남 화력발전소 사업수주와 연관된 포괄적 뇌물죄다. 노 대통령을 완전히 수사하기 직전에 뛰어 내린 것이다. 이것이 노 대통령의 가장 무책임한 행동이다"라고 분노했다.

 

그러면서,"박근혜 전 대통령은 죽고 싶지 않겠습니까"라며"그렇치만 살아 남아서 진실을 밝히려는 투쟁하려고 스스로 들어간 것이다"고 말했다.

 

▲ 노무현 전 대통령 고향인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태극기집회 현장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이어,"뇌물수수냐.권양숙과 노건호를 대한민국에 영웅으로 만들어 놨다. 전적으로 책임져야 될 문재인이 대권주자1위를 달리고 있다. 이게 부정부패 척결을 하겠다는 대한민국 현실이다"며"원래부터도 노 대통령이 뛰어 내렸으면 노 대통령을 뛰어 내리게 받는 주범인 권양숙과 노건호를 구속 수사하라고 당시부터 수사하라고 했다.깨끗한 사회 돈 안 먹는 사회 만들겠다면서 돈 먹은 권양숙 노건호 이렇게 당당한 겁니까"라고 구속수사를 촉구했다.

 

▲ 노무현 전 대통령 고향인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태극기집회 현장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변 전 대표는 "심지어 아들 노건호는 지인의 마이크를 잡고 김무성 대표 등 여당에게 우리 아바지 죽인것을 책임지라고 당당하게 애기하는데 저는 아무리 그래도 전직 대통령이 이렇게 뻔뻔해도 됩니까. 자기가 돈을 먹다가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그 아버지는 어쨌든 우리 대한민국 대통령인데 뭘 잘 놨다고 마이크 잡고 남이 우리 아버지를 죽였다"며"안됩니다.도저히 안됩니다. 부정부패 척결 적폐청산을 위해서는 노건호 권양숙을 당장 구속하지 않고는 어떤 문제도 풀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정광용 탄기국 대변인이 노건호 권양숙 수사재개를 위한 고발장을 제출했고 공소시효도 남아 있고 지금 구속수사하면 된다"면서"문재인씨, 저 대선이야기 하는 것 아니다.대선에 관심도 없다. 다만 부정부패 척결 적폐해소를 가장 세게 얘기하는 문재인씨 노건호 권양숙씨 어떻게 처리 할 것인지 입장을 밝히고 본인도 일정 책임을 져야죠"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그러면서,"권양숙씨가 우리가 온 것을 다 알고 있을 것이다. 본인은 본인 입으로 남편 모르게 해 먹었다고 본인 입으로 실토했고 검찰수사 결과 국정원은 아들 딸들에게 외화가 밀반출 된 것을 노무현대통령에게 보고했기 때문에 노무현대통령이 모를리 없을 것이라는 검찰 수사결과지만 권양숙 본인은 남편 몰래 해먹었다고 실토했다"면서"양심이 있으면 일단 640만물 봉화마을 아방궁 팔아서 당장 국가환수 하십시오. 그리고 조금 더 양심 있으면 알아서 아들 딸 손잡고 감옥으로 들어 가십시요"라고 촉구했다.

▲ 노무현 전 대통령 고향인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태극기집회 현장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변 전 대표는 "노무현 팬 클럽 회원여러분 제가 말한 것 중에 사실 아닌것이 있습니까. 틀린거 있습니까"라며"제가 대학 때 노무현 대통령 좋아해서 강연 초청하고 전 가족이 돈 쳐먹고 가만히 있으면 결국 노 대통령은 대통령 예우도 박탈 될 것이다. 우리는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이어,"권양숙 노건호 돈 토해놓고 감옥에 들어가지 않으면 노무현 전직 대통령을 박탈 시키겠다.봉화마을부터 노무현 재단 전부 국가로 귀속 시키겠다"며"이게 정의고 이게 진실이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오늘 우리가 처음 왔죠.오늘 집에가고 끝낼 것입니까.다음번에는 천명 만명,십만명 여기로 옵니다"라며"권양숙씨 숨어 있다고 끝나지 않습니다. 이미 전쟁은 시작됐고 피를 봤으면 끝까지 피를 봐야 합니다. 끝까지 갑니다"라고 강력한 경고 메세지를 전달했다.

 

이어 권양숙은 감옥에 들어가라! 노건호는 감옥에 들어가라! 봉화마을을 환수하라!고 선창 구호를 외쳤다.

 

이날 태극기집회는 부산과 대구·경북, 수도권 등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집회장소에서 진영읍 서의지공원까지 4㎞를 행진했다.

 

이날 집회 참가자들과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노사모) 회원 등은 집회 과정에서 일부 승강이를 벌이기도 했다.하지만 양측 간 충돌사태는 빚어지지 않았다.

 

일부 노사모 회원은 "봉하마을은 대통령 묘역이 있는 경건한 장소이고 참배객들이 방문하는 곳인데 경찰이 집회 신고를 내준 것이 문제이다"라고 지적했다. 

 

노무현과 김대중 전 대통령은 타계 했지만, 노무현재단 이사 문재인과 김대중평화센타 부이사장 박지원이 살아 있고 노무현 부인 권양숙과 김대중 부인인 이희호가 생존해 있으며 그들 자녀들이 호의호식 온갖 특혜를 누리고 있다는 현실을 감안할 때, MB정권이 회피했던 제반 의혹과 대통령기록물 밀반출사건에 대한 수사재개와 김대중 노무현 양 재단의 부정비리도 밝혀내야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으로 새삼스럽게 부각되고 있는 이른바 ‘형평성원칙’에 부합한다고 할 것이다. 

 

한편,이재용 삼성 부회장 변호인단은 지난달 31일 “대통령은 대기업에 창조경제센터 등과 같은 사업에 자금 지원을 요청해 왔다”며“노무현 정권 시절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과 이명박 정권 시절 미소금융재단과 같이 과거에도 마찬가지였다”고 말하면서“삼성뿐 아니라 다른 대기업도 동일하다”며“이건 대통령에 대한 대가관계나 부정청탁이 결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대기업이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지원한 걸 모두 뇌물이라고 본다는 건 극단적 논리에 불과하다”며“그렇다면 모든 대기업을 뇌물공여로 처벌해야 한다. 비상식적이다”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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