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군항제 기간 76명 승선한 유람선 긴급 구조 | 일반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일반
창원해경, 군항제 기간 76명 승선한 유람선 긴급 구조
진해 초리도 인근 해상에서 기관고장, 인명피해 없어
기사입력 2017-04-03 12:0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근익 기자

본문

창원해경서는 2일 오후 2시 46께 진해구 초리도 북방 0.2마일 해상에서 유람선 A호(29톤, 승선원 76명)가 원인미상의 기관고장을 일으켜 운항이 불가하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다.

 

▲ 창원해경, 군항제 기간 76명 승선한 유람선 긴급 구조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A호는 2일 오후 2시 10분께 진해구 속천항에서 승객 74명을 태우고 출항, 초리도로 이동하던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기관고장이 발생하자 선장 이모씨(65세)가 창원해경으로 구조 요청했다.

 

▲ 창원해경, 군항제 기간 76명 승선한 유람선 긴급 구조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신고를 받은 창원해경은 "즉시 선장 이모씨에게 선내 안전방송과 전원 구명동의를 착용시키고 비상 투묘할 것을 지시하고 경비함정(P-07정)과 진해해경센터 연안구조정(S-79)을 급파 승객 74명을 경비함정(53명)과 연안구조정(21명)에 나누어 태우고 오후 4시 속천항에 무사히 입항했고, 승객 중 다친 사람은 없다"고 전했다.

 

한편, 유람선 A호는 낚시어선을 이용 예인하여 오후 4시 20분께 속천항에 입항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모처럼 화창한 주말에 군항제 행사 기간까지 겹처 유람선을 이용한 승객이 많았는데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아 다행"이라고 말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