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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선후보,제가 당선되는 것이 바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국민의 용서'라고 언급했다.
"서울대학교와 한 언론사의 빅데이터 분석을 근거로 홍 후보가 문재인 후보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
기사입력 2017-04-04 13:3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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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는 이번 대선을 자신과 문재인 후보의 양자 대결로 전망하며 앞으로 자신의 행보를 밝혔다.

▲ 홍준표 대선 후보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홍준표 후보는"최근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 문제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국민의당은 민주당에서 나간 정당일 뿐 결국은 민주당에 흡수되게 돼있다"며"그런 정당과 결합할 생각은 없다."고 단정했다.

그러면서,"지금은 4당 구도지만 시간이 지나면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으로 쏠릴 수 밖에 없다"며"최근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자신을 무자격자라 비판한 데 대해 무식한 발언이다"라고 일축했다.


홍 후보는 "무식한 소리에 불과하다"며"설령 대법원에서 무죄를 뒤집고 파기환송한다고 해도 대통령 재임 중에는 재판이 정지되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유 후보를 정면으로 공격한 홍 후보는 바른정당과의 재결합 이슈에 대해 "보수진영 분열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며, 자유한국당 내로 들어올 것"을 재차 강조했다.

▲ 홍준표 대선 후보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아울러 홍 후보는 "현재 여론조사에서 야권 성향의 후보에게 뒤지고 있는 것에 개의치 않는다"며, "서울대학교와 한 언론사의 빅데이터 분석을 근거로 홍 후보가 문재인 후보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고 강조했다.  이어,"관심도가 언젠가 지지율로 연결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이번 대선에 대한 국민의 관심사를 ‘대란 종결자, 강한 정부’로 요약하며 야권의 정권 교체 프레임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미 촛불 시위로 정부를 없앴기 때문에 교체할 정권 자체가 없다는 것을 재차 상기 시키면서 보수결집을 강조했다.

▲ 홍준표 후보 박정희 전 대통렬 생가 방문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또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 논란에 대해 홍 후보는 자신이 당선되는 것이 바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국민의 용서라고 언급했다.

▲ 홍준표 후보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마지막으로 홍 후보는 ‘서민 대통령’으로서 열심히 일하는 국민을 최대한으로 돕고 ‘기업의 자유 보장’ 및 ‘강성 귀족노조 타파’ 의지를 천명했다.

 

한편,홍준표 대선후보는 4일 오전 경북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참배하고 방명록에 자신의 흔적을 남겼다.이는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와 차별화시키면서 친박(박근혜 전 대통령)세력과 보수결집으로 대선승리를 하겠다는 강한의지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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