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문화예술봉사단과 영신보육원 MOU체결
박년자 원장,“약속을 한다는 것은 그 만큼 상대에 대한 관심과 애정, 책임이 따르는 것"
기사입력 2017-06-21 17:3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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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체 다솜문화예술봉사단(이하 다솜회)과 사회복지법인 영신복지재단 영신원은 20일 오후4시 영신원 사무국에서 서로를 신뢰하고 지속적인 성장 및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상호공동발전 및 우호증진을 위한 아름다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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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업무협약식 주요내용은 영신원 시설에 대한 유지보수 지원,아동 및 청소년이 필요한 물품 기증,영신원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젝트 기획에 대한 홍보,양 기관 우호증진과 기타 협조 사항 등을 체결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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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체결후 담소를 나누면서 영신원 박년자 원장은 “다솜회 봉사단과 영신원이 아동의 건전한 양육과 좋은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며“약속을 한다는 것은 그 만큼 상대에 대한 관심과 애정, 책임이 따르는 것이다”라고 말하면서“다솜회가 그 동안 영신원에 보내주신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신뢰하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전한 양육을 위해 함께 하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세심한 부분까지 경청하여 배려하며 함께 나아감에 또 한 번 감사드린다”고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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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회 조기영 회장은 “첫 단추를 잘 끼우게 되어 감사를 전한다”며“영신원과의 업무협약으로 회원들이 정기적인 봉사활동에 많은 참여를 하게 됐다”고 화답했다.
다솜회 안기한 사무국장은 "영신원과 업무체결은 또 다른 봉사의 시작이다"며"작지만 힘이 될 수있는 아름답고 참다운 봉사를 전해 원생들이 초야의 봉사정신을 배우고 남을 도울 줄 아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