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행복의창 2017 생활문화공동체 최종 선정 | 일반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일반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행복의창 2017 생활문화공동체 최종 선정
기사입력 2017-06-26 16:4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기자

본문

0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26일 오전,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생활문화진흥원에서 선정하는 「2017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예비지원사업에 ‘꽃 대궐 행복의창 협동조합’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사업은 문화소외지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을 통해 마을 공동문제를 해결하고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며, 전국의 주민조직을 대상으로 예비지원 공모를 진행하여 서류심사 및 인터뷰 심사를 통해 전국 16개 주민조직이 선정되었고, 경남에는 1개가 선정됐다.

▲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행복의창 2017 생활문화공동체 최종 선정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창원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의창구 의창동 ‘행복의창’은 8월말까지 전문 용역사를 중심으로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창원읍성길, 김종영 생가 정비, 철도 부지 활용, 커뮤니티 센터 조성 등의 물리‧환경 정비와 함께 주민 공동체 형성 및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주민조직의 활성화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2017년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에 선정된 ‘꽃 대궐 행복의창 협동조합’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행복의창’사업의 마을활동가 양성 과정에 참여했던 주민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주민조직이며, 자체적으로 백영월 영세불망비 주변청소 등 마을환경 정비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매월 3째주 토요일에 행복의창 길 마켓 등을 운영하여 지역 공동체 회복과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에 있다.

 

이번 공모사업을 준비한 나은옥 마을활동가는 “이번 공모사업은 작지만 의미 있는 지역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앞으로 행복의창 길 마켓뿐만 아니라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 사업이 가능 할 것”이라며, 최종 선정의 소감을 밝혔다.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손재현 사무국장은 “창원시 도시재생사업의 주인공은 지역에 오랫동안 살아왔던 주민이며, 적은 예산이라 할지라도 앞으로 추진될 공동체 문화 형성에 밑거름이 될 수 있다.”라며, “의창동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이번 사업뿐만 아니라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의 프로그램과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추진될 것이며, 보다 다양한 지역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