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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회식자리서 부하 때려 전치4주 입힌 간부도 발령
경남도청 신관 3층 가면 '뚜드려 맞을 수 있다(?)'
기사입력 2017-06-28 11:5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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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신관 3층에 가면 복도에서 얻어 맞을 수 있으니 조심하라!" 제하의 글이 확산되면서 도청이 술렁이고 있다.

 

지난 22일 경남교육청 인사발표 직후, 한 도청 공무원이 노조 홈페이지에 교육감이란 닉네임으로 올린 '폭력행사 간부 공무원?' 이란 제목으로 올린 글이 비난의 글이 파장됐다.

 

경남교육청은 회식자리서 부하 직원을 때려 전치4주를 입힌 간부를 도청 신관3층 교육협력관으로 발령을 냈던것이 화근이 됐다.

 

▲ 부하직원을 폭행한 도 교육청 간부가 도청내 교육협력관 사무실로 인사발령안 데 대한 도청 공무원들의 비난 글.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폭력행사 간부 공무원?이란 글을 게재한 공무원은 "지금 도가 아무리 동네 북이 되었다해도 이게 말이 되능교? 몇년 만에 교육협력관 부활한다해서 이제 화해분위기도 되고 여로모로 좋아 생각했는 데 뒤통수 맞은 기분"이라며 "회식자리 2차에서 직원들 몇 명 도망갔다고 남아 있는 직원 꿇어 앉혀 발로 찬 간부가 온단다"는 글을 올렸다.

 

이 글에 대해 공무원들은 댓글을 통해'교육감 최측근으로 평소에도 안하무인격으로 행동한 전력이 있으니, 우리 도에서 따뜻히 맞아서 반드시 반듯한 사람으로 만들어서 돌려보내자'(ㅉㅉ님), '갈비뼈에 금이 갈 정도로 무릎꿇고 앉아서 처 맞은 영혼없던 그 5급 6급은 뭐꼬?'(갈비뼈님), '도청에 와서 도 간부들에게 비법을 전수할 까 무섭다'(역행 님)는 등의 댓글을 달아 이 협력관의 도청 진출을 강력 반대하고 있어 경남도가 교육청의 인사발령을 그대로 수용할 경우, 도청은 한 동안 시끌벅적해 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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