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 이용 시간 ‘확대’
영업점에서 신청 가능했던 무통장/무카드 현금인출 서비스도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에서 가능
기사입력 2017-07-05 12:3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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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를 365일 24시간 언제나 이용할 수 있게 했다.
BNK경남은행은 투유뱅크와 투유금융센터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 이용 시간을 확대했다고 5일 밝혔다.
종전 평일 9시부터 17시까지 가능했던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를 매일 0시부터 24시까지 연중무휴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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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는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투유뱅크와 투유금융센터에 접속해 간단하게 실명인증을 한 뒤 입출금 계좌를 개설하거나 전자금융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이다.
실명인증은 신분증(주민등록증ㆍ운전면허증) 촬영 인증 단계를 거친 후 영상통화나 소액이체를 하면 된다.
BNK경남은행은 24시간 연중무휴로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게 신분증확인시스템 자동화 처리 방식을 도입 하는 등 고객센터를 통해 진행했던 신분증 인증 단계를 개선했다.
여기에 기존 영업점에서 신청 가능했던 무통장/무카드 현금인출 서비스도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로 신청할 수 있게 해 고객 편의를 한층 강화했다.
디지털금융부 김인석 부장은 “투유뱅크와 투유금융센터앱을 이용하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계좌 개설을 비롯한 금융서비스를 손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 이용시간 확대와 홍채ㆍ지문을 이용한 생체인증서비스 제공 등 디지털금융 시대에 발 맞춰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금융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