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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TV채널 방식의 일자리상황판 선보여
기사입력 2017-07-07 11:3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근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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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새 정부의 최우선 국정 과제인 일자리 창출 상황관리를 위해 TV채널 방식의 일자리상황판을 도청 전 실과에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앞서 지난 5월 31일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일자리상황판을 도지사 권한대행과 경제통상국장 집무실에 설치했다.

 

기존 상황판은 벽걸이 형태로 매일 날짜와 수치 등을 수정해야 하는 번거로이 있었을뿐만 아니라 일자리 상황에 대해 전 직원이 공유할 수 없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번에 설치한 TV채널 방식의 일자리상황판은 이전 상황판의 단점을 보완하고 전 직원이 일자리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된 모델이다.

 

무엇보다 별도의 비용을 들이지 않고 청내 방송 채널을 이용하는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도 거뒀다.

※ 터치방식의 키오스크 일자리상황판 : 1대당 2천5백만 원 정도 소요

 

모든 부서에서 해당 채널만 설정하면 일자리 상황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어 효용가치가 클 것으로 도는 내다보고 있다.

 

일자리상황판은 정부 일자리 정책과 도정 역점 시책을 포함하여 총 27개 지표로 구성함으로써 중앙부처와 도 정책 간 연계 고리를 강화했다.

 

정부 일자리상황판의 20개 지표(고용률, 실업률, 월 평균 임금 및 근로시간, 정규직·비정규직 근로자 수 등)와 도 고유항목 7개 지표(경남형트랙 취업자수, 우수기업 일자리창출수, 조선업희망센터 이용자 취업자수, 시군 고용률 등)를 상시 확인할 수 있다.

 

강현출 경남도 고용정책단장은 “이번에 한층 보완된 상황판을 통해 일자리 현황과 실적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중앙부처 일자리 추진사항과 연계하여 일자리 창출을 도정의 최우선으로 과제로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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