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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소년에게 예술을 배달합니다’사업 추진
기사입력 2017-07-11 18:1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근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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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문화예술특별시 선포 1주년’을 기념하며 학업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6일과 7일 양일간에 걸쳐 마산중앙중학교과 진해여자중학교에서 예술을 배달하는 사업을 추진해 호응을 얻었다.

 

▲ 청소년에게 예술 배달사업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의 눈높이 맞도록 신인아이돌 그룹 ‘베이비 부’, 모던타임즈의 공연과 함께 홍콩 국제아카펠라그랑프리에서 은상을 수상한 아카펠라 팀 ‘엠티엠’이 나서 공연을 펼쳤다. 또한 전문공연자 외 마산중앙중학교와 진해여자중학교 재학생도 함께 공연에 참여해 동급생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기도 했다.

 

마산중앙중학교는 9명으로 구성된 난타반의 ‘난타공연’과 스타킹에 출연하며 트로트 신동이라고 불렸던 남승민 군이 바비킴의 ‘사랑 그놈’이라는 노래를 열창했으며, 진해여자중학교는 황수연, 이예진이 함께하는 ‘화이트노이즈팀’이 10센티의 ‘은하수다방’을 불렀고, 이나예 등 6명으로 구성된 댄스팀 ‘일루션’이 신나는 KOP 댄스 향연을 펼쳤다.

 

특히 마산중앙중학교는 젊은 남자선생님 3명이 깜짝 출연해 공연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이번 공연이 끝나고 마산중앙중학교는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했는데 교직원, 학생 모두 만족도가 아주 높았다”며 “가을에도 한 번 더 이뤄지면 정말 좋을 것 같다”며 뒷이야기를 전했다. 진해여자중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공연을 보면서 이렇게 즐거워 한 적이 없었다. 이러한 공연이 정기적으로 자주 이뤄졌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표했다.

 

허선도 창원시 문화예술과장은 “예술배달 사업을 통해 평소 문화향유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하반기에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예술배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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