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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경남도당,김부겸 장관의 일탈(逸脫)을 우려한다
기사입력 2017-09-01 13:4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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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경남도당은 1일 논평을 통해 "김부겸 장관의 일탈(逸脫)을 우려한다"고 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은 지난 8월30일 경상남도를 방문한 자리에서 경상남도가 권한대행체제이기에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있는지 살펴보러 왔다고 설명했다.하지만 도청에서 여당인사들과 손을 맞잡고 세력을 과시했다고 한다. 

 

여당인사중에는 내년 지방선거 출마자도 여러명 있었다고 한다.옛말에 ‘오얏나무 아래에서는 갓을 고쳐 매지 말라’는 새겨들어야 할 말이 있다.

 

김장관 스스로 행정안전부는 선거를 관리해야 하는 주무부처이고, 심판이다라고 밝힌바 있다. 

말 따로 행동 따로의 전형이다.같은 당 소속 인사를 지지할지라도 그것이 행동으로 나타날 때에는 선거중립의무위반이란 점을 명시해야한다. 

 

공직자로서 불편부당한 엄격한 자세를 촉구한다. 

 

이런 일이 다시 재발될 때에는 법적, 정치적 책임을 물을 것임을 밝혀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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