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국정감사]이명수,세종지역, 사실상의 행정수도화 필요 | 국회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국회
[2017국정감사]이명수,세종지역, 사실상의 행정수도화 필요
기사입력 2017-10-13 13:3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준화

본문

‣세종청사의 비효율성과 공무원들의 비능률적 근무상황 지속→ 세종청사 행정부처 장․차관 ‘서울출장 중’, 보고 및 결재 지연 ‘다반사’ 

‣ 행정부 컨트롤타워 ‘국무총리’ → 집무실은 ‘세종시’, 주 근무지는 ‘서울청사’ 

‣ 서울역 주변, 세종시 공무원 업무관련 제3의 회의장 → 부처간 업무조정․협의 기능 미흡 

‣ 행정안전부 등 추가 입지로‘사실상 행정수도 기능’, ‘국회분원, 대통령 집무실 분소 등’조기 설치 및 헌법상 행정수도 명문화

 

1949228129_hwCn3LdK_8ff1a3a152f72f3318cd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명수 의원(자유한국당, 충남 아산갑)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명수 의원(자유한국당, 충남 아산갑)이 12일 행정안전부 국정감사에서 세종지역의 사실상 행정수도화 필요성에 대해 역설하였다. 

 

이명수 의원은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5년째를 맞이했다”고 하면서, “처음 우려와는 달리 인구가 계속 증가해 27만여명이 거주하고 있고,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이전 확정되면서 행정중심복합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명수 의원은 “문제는 세종청사의 비효율성과 공무원들의 비능률적인 근무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하면서, “행정부의 수반인 ‘대통령’이 부재한 행정특별시로서 대통령 취임 이후 3개월이 지난 8월 25일 첫 방문을 하였고, 행정부 컨트롤타워인 ‘국무총리’의 집무실은 세종시에 있으나 주 근무지는 ‘서울청사’로 사실상 행정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명수 의원은 “세종청사에 있는 행정부처 장․차관 등의 ‘서울출장’이 빈번해 보고 및 결재 지연은 ‘다반사’이고, 주말보고 및 결재가 일상화되어 있다”라면서, “서울역 주변은 세종시 공무원 업무를 위한 제3의 근무장소로 부처간 업무조정 및 협의 기능도 미흡한 상황”이라며 참여정부가 출범시킨 세종청사의 정상화를 위해 보완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명수 의원은 “지난 본회의 때 법개정을 통해 행정안전부 등이 추가로 이전하게 되면서 사실상의 행정수도 기능이 강화된 상황”이라고 하면서, “국회분원, 대통령집무실 분소 등 조기 설치 및 헌법상 행정수도를 명문화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할 것”이라며 행정안전부의 적극적 추진을 강조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