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캠퍼스 인기인이 되는 마법 같은 패션 아이템, ‘볼드앤심플(Bold & Simple)’룩 스타일 대세
기사입력 2018-03-05 13:0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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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대학이 본격 개강에 돌입하면서 힘든 수험 생활을 이겨낸 18학번 새내기들이 새로운 세상에 발을 내디뎠다.
새로운 환경에서 공부와 우정, 사랑의 밸런스를 찾아가기 시작한 새내기들은 ‘학우’라는 새로운 사람들과 마주하게 되었다. 짧게는 재학 기간, 길게는 졸업 후에도 만남이 지속되기 때문에 1학기 초반에 좋은 인상을 남기는 것이 좋다. 독일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MCM이 호감형 학우로 다가갈 수 있는 트렌디한 패션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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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캐주얼한 스타일을 선호한다면 최근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유스 컬처 트렌드에 주목해 보자. 패션에서는 복고적인 요소와 스트리트 감성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가운데 스포티 룩과 캐주얼 룩, 젠더리스 룩이 섞이고 있다.
트랙수트(트레이닝복), 베이스볼 캡(야구모자) 등이 다시 유행하고 있으며 맨투맨 티셔츠, 청재킷, 항공점퍼 등은 오버사이즈 핏으로 활용되고 있다. 럭셔리 브랜드들이 대거 선보인 백팩과 어글리 스니커즈 역시 대세를 짐작하게 한다. 스포티한 분위기의 캐주얼 룩에는 부피감이 있고 선이 간결한 아이템이 잘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