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암 예방의 날‘‘도지사 기관상’수상
기사입력 2018-03-21 13:2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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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암 관리사업 도지사 기관상은 지난 4년 최우수, 우수에 이어 2017년 암검진 수검률 및 향상률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수상하는 것으로, 진주시는 지역주민의 암 검진 독려를 위해 대중매체를 통한 홍보와 함께 검진안내문과 채변통 발송을 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암 검진을 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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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전국 암검진 수검률은 48%이나 진주시는 55%의 수검실적을 거양 했고, 수검률 향상을 위해 첫째, 각종 행사와 교육 시 암 예방 교육과 홍보, 검진안내를 실시했고 둘째, 읍·면·동의 협조와 함께 11개 보건지소, 13개 보건진료소 및 각 동의 14개 건강생활실천센터 등 관계부서와 협력해 개인별 검진 안내를 해왔다.
셋째, 국가암 검진을 통해 진단받은 암환자는 재가암 관리대상으로 연계해 자조모임 운영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넷째, 의료비지원 기준에 맞는 332명에게 3억 원의 암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진주시 보건소가 암의 예방·치료 및 관리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해 왔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유공기관 표창을 계기로 암 조기발견과 예방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