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 충전시설 구축에 힘쓰다 | 고성

기사입력 2018-03-29 13:5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고성군은 미세먼지의 원인이 되고 있는 자동차 배출가스를 저감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고성군에 등록돼있는 전기자동차는 8대이며 군 내 충전시설은 고속도로 휴게소 4기, 읍면사무소에 5기, 공동주택에 6기 등 총 15기가 설치돼 있다. 

▲    마암면사무소 앞 전기자동차 모습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군은 매년 전기자동차 구매자가 증가하고 있어 군은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올해 전기자동차 충전소 6개소를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확대를 통해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함은 물론, 전기자동차의 확대 보급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