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매산에서 합천영상테마파크까지 즐거운 봄나들이
기사입력 2018-05-03 15:5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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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관광객들이 보다 여유롭게 합천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황매산 철쭉제 기간 동안에 합천영상테마파크 운영시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합천영상테마파크는 오는 13일까지 한시적으로 오후 8시까지 입장 가능하며 오후 9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휴관일 없이 매일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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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는 황매산 철쭉제 기간 동안 많이 찾아올 관광객들을 위하여 다양한 준비를 마쳤다.
야간에도 개장되는 만큼 낮과는 색다른 분위기 연출을 위해서 조명 장치를 정비했다.
특히, 이번 기간은 합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급부상한 ‘청와대세트장’의 야경을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벽면 대형 폭포시설과 종로교도소 교도 체험시설은 관광객들이 꼭 들러야 할 곳으로 손꼽히고 있다.
주말에는 합천영상테마파크를 배경으로 ‘각설이 공연’을 하고 있어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각설이가 공짜로 나눠주는 옛날 가락엿은 입도 즐겁게 한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운영시간 연장으로 황매산철쭉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합천영상테마파크의 야경과 합천의 흥겨운 매력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