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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근 경남도지사 예비후보,"안심하고 살 수 있는 경남" 공약 발표
기사입력 2018-05-09 15:1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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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김유근 경남도지사 예비후보가 9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관훈토론’에 대한 평가에 이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경남" 공약 그 두 번째 이야기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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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김유근 경남도지사 예비후보가 9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관훈토론’에 대한 평가에 이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경남" 공약 그 두 번째 이야기를 발표했다.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김유근 경남도지사 예비후보는 그 첫번째로 "사회안전망을 확보하기 위해 충분한 인력과 장비를 확충하겠다"고 공약하면서"경남소방본부의 소방공무원 법정기준인력은 3,365명(2016년 기준)이지만 현재 2,826명으로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작년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가 발생하였을 때 부실한 초기대응으로 소방관들이 질타를 받았는데, 근본적으로 현장 인력의 부족이 원인이라는 것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하는 사실일 것이다"며"매번 사건이 발생할 때 마다 현장에서 밤낮으로 화마와 목숨을 걸고 싸우는 소방관만 욕하실 겁니까? 제대로 된 장비를 지원해주고, 충분한 인력을 보충해주고 나서도 부실한 초기 대응으로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그 책임을 물어도 늦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현재 법정 정원에 부족한 턱없이 500여명의 소방인력을 현장 출동 인력 중심으로 충원하여, 두 번 다시 제천참사와 같은 불행은 없도록 하겠다"며"오늘도 밤낮으로 화마와 싸우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시는 소방관분들께 경남도민을 대신하여 감사드린다"고 공약했다.

 

이어 김 후보는 두번째로"생명을 구하기 위한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닥터헬기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러면서"경상대학교병원에 경남권역외상센터가 2020년부터 오픈한다"며"하지만 경남은 산청, 함양, 거창, 합천, 의령, 하동, 거제, 남해, 통영 등의 지역이 경남권역외상센터와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 사고가 발생했을 때 자동차로 환자를 수송하는 현재의 시스템으로는 골든타임을 놓쳐 아까운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지리적으로 매우 불리한 특수한 상황에 처해 있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아주대학교병원 이국종 교수를 통해 이미 우리 국민은 닥터헬기 도입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며"우리지역을 책임질 경남권역외상센터가 들어설 경상대학교병원에도 이국종 교수님만큼 뛰어나시고, 유능한 의사 분들이 많이 있다. 그 분들이 가능하면 한분이라도 더 귀한 생명을 구하실 수 있도록 경남도지사로서 최선을 지원을 할 것이다. 그 어떠한 것도 국민의 생명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라고 중요성을 강조 공약했다.

 

 

한편,이국종 교수는 "외상환자가 있다면 산이건 바다건,낮이건 밤이건 간에 못 갈 데가 없다"며"리미테이션(한계)이 없고 선진국 형 닥터헬기 모델의 선봉이 되겠다"고 말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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