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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3당 원내수석부대표 ,"민주당은 특검다운 특검을 수용하고, 국회정상화에 적극 임하라"촉구
기사입력 2018-05-09 15:5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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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3당(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 원내수석부대표들은 9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민주당은 특검다운 특검을 수용하고, 국회정상화에 적극 임하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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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3당 원내수석부대표 ,"민주당은 특검다운 특검을 수용하고, 국회정상화에 적극 임하라"촉구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야3당 원내수석부대표들은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어제 국회는 민주주의를 유린한 댓글공작 사건에 대한 특검 관철을 위한 협상을 가졌지만, 여당의 특검발목잡기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오늘도 야3당은 협상을 통해 특검법 타결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 여당은 회피와 거부의 소극적 자세로 협상을 외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현실적으로 오늘까지 협상이 마무리 되어야 함에도, 여당은 원내대표경선 등 자신들의 정치일정을 핑계로 협상의 문을 걸어 잠그고 협상을 회피하는 형국이다"라며"오히려 협상의 책임을 야권에 떠넘기려는 무책임한 태도마저 보이고있어 개탄을 금할 수 없게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여당 대표는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을 두고 특검의 깜도 안 되는 사건이라며 특검을 하지 않겠다는 속내마저 드러냈다"며"소속 당원이었던 자가 구속되어 있는 상황에서 민주당이 절대 해선 안 될 언어도단이다"라고 경고하면서"권력실세가 연루된 민주주의 가치와 질서가 유린된 문제를 드루킹 바짓가랑이 운운하며 정쟁으로 폄하한 태도를 보였다"며"심지어 대선불복이란 이치에도 맞지 않는 덧씌우기 공세까지 하면서차기 원내지도부에 협상을 떠넘기려는 무책임한 자세로 협상의 빗장을 걸고 있다"고 비난했다.

 

게다가, "일자리와 민생 운운하며 외치던 추경도 특검거부 목적으로 추풍낙엽처럼 날리려 하고 있다. 과연 민생의 진정성이 있기라도 한 것인지 묻지않을 수 없다"며"민주당은 원내대표 선거로 시간끌기하며, 위장특검 가짜특검을 정상적인 특검인 양여론호도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야3당 원내수석부대표들은"여당 핵심의원과 드루킹 관련 의혹들은 매일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기 바란다.피해자 코스프레, 특검 이상도 받겠다는 민주투사 코스프레를 그만두고, 떳떳하다면 특검다운 특검을 당장 수용해 피해자란사실과 당당함을 입증하길 바란다"며"4월국회도 5월국회도 개점휴업상태로 방치하며 민주주의와 싸우는 졸렬한 태도는 국정에 무한책임을 지고 있는 여당이 취할 태도가 아니다.여당은 결자해지해야 한다.말로만 특검 수용 외치지 말고, 특검다운 특검을 수용하고,국회정상화에 마지막까지 적극 임하길 바란다"고 강력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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