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학교폭력예방 개그콘서트로 즐겨요
기사입력 2018-05-15 15:4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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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오전 10시30분, 오후 2시 총 2회 공연으로 창녕중학교 등 관내 9개 중·고등학교 1,0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범균, 박성호, 김원효, 김재욱, 이종훈 등 다수의 개그맨들이 출연해 학교폭력에 대한 문제의식과 ‘개그’라는 친숙한 콘텐츠로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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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학교생활을 바탕으로 한 개그코너와 레크레이션, 학교폭력예방 공연으로 공감대를 형성해 인성교육 및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정서와 감성을 자극함으로써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학교폭력 치유 및 교육 선도 프로그램 운영과 청소년 문제에 꾸준한 관심을 가질 것이며, 인성교육법이 각 학교에서 실시되는 만큼 학교폭력뿐 아니라 스마트폰 예절 등 관련 내용을 추가해 학교폭력 근절 및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