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 가족 프로그램‘休다락방’운영 | 합천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합천
치매환자 가족 프로그램‘休다락방’운영
기사입력 2018-05-18 11:2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영

본문

합천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11일부터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가족교실과 힐링 프로그램인 ‘休다락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합천군 관내 치매환자를 돌보고 있는 가족들이다. 

3690555699_KQPN2Ivk_a828b84b271cf4cedbed
▲치매환자 가족 프로그램‘休다락방’운영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가족교실에서는 치매환자와의 의사소통 방법, 증상별 대처방법과 나 자신 돌보기 등 수업을 통해 치매와 환자의 증상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이해를 제공한다. 

또한 힐링 프로그램에는 치매관련 영화감상, 돌봄지혜 나누기, 숲속걷기 등 가족들이 환자 돌봄부담에서 잠시 벗어나 휴식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가족교실에 참여한 한 가족은“ 다른 가족들을 만나 함께 정보를 공유할 수 있고, 치매환자를 돌보면서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을 문답하는 시간이 있어 우리 가족들에게는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치매환자에 대한 지원도 중요하지만 환자를 돌보는 가족에 대한 지원 역시 중요한 부분으로 가족들의 환자에 대한 돌봄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합천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조기검진, 치료관리비 지원, 실종방지사업, 인지강화프로그램, 치매환자 가족지원사업 등 치매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