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반천 산책로 IOT안심비상벨 설치
기사입력 2018-06-04 11:5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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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설치한 IOT안심비상벨은 위급상황 발생시 버튼을 누르면 경광등 및 경보음이 작동됨과 동시에 112종합상황실로 자동 신고 되고 내장된 스피커를 통해 경찰관과 직접 통화하는 첨단 범죄예방 시스템이다.
또한 시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골든타임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동심장충격기를 해반천 제방 공중화장실 2개소에 설치하여 시민들이 상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비상벨은 범죄에 대한 불안감 해소시켜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범죄 예방효과도 클 것이므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는 점차적으로 비상벨 설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으며, 비상벨을 단순한 장난이나 호기심으로 누르는 등으로 인한 오작동 사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