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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의 독선과 오만,국민이 심판할 것이다"라고 경고 한 자유한국당
기사입력 2018-06-06 22:4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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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전희경 대변인은 6일 논평을 통해"문재인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의 독선과 오만,국민이 심판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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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전희경 대변인은"더불어민주당의 오만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민병두 의원이 자신의 SNS에 “국회해산하고 이번에 총선, 지방선거 동시선거 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글을 올렸다"며"‘노래방 성추행’ 폭로가 나오자 사퇴한다고 황급히 덮었다가 진짜 의원직 잃을까 슬그머니 철회한 사람이 최소한의 자숙도 할 줄도 모른다. 보통 사람이라면 부끄러워서라도 몸을 낮추는 것이 상식인데 이런 배짱은 어디서 나오는 것인지 알 수 없을 노릇이다"라고 비난했다.

 

이어"김경수 경남도지사후보는 '드루킹 사건으로 인지도가 올랐다'며 기쁘다고 말했다"며"자신의 범죄 혐의에는 침묵하고 오히려 인지도를 높이는 수단으로 둔갑시키는 몰염치에 말문이 막힐 지경이다"라고 비꼬았다. 

 

전희경 대변인은"박원순 서울시장후보는 시민들의 알권리를 묵살하며 TV토론을 거부하고 있다"며"지난 7년간의 엉망진창 시정이 드러날까 무서워 지지율 뒤로 숨는 것은 비겁하고 교만한 태도이다. 수도 서울의 수장이 될 자격이 전혀 없는 인물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이 얼마나 무례하고 오만한 정권인가.시간을 보내고 버티면 승리한다 생각한다면 그야말로 착각이다"며"선거는 아직 일주일이나 남아 있다.권력에 취해 유권자를 우습게 아는 오만한 정권, 오만한 더불어민주당을 국민들께서 표로 심판해주시길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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