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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NC다이노스 ‘월간 MVP(Most Valuable Player) 5월 수상자’로 원종현 선수와 나성범 선수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월간 MVP는 지역 연고 프로야구간 NC다이노스의 선전을 기원해 매월 우수 투수와 우수 타자 각 1명에게 소정의 격려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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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완 사이드암 투수인 원종현 선수는 5월 한 달간 10경기에 출전해 15이닝 동안 4홀드 방어율 1.20을 기록했다.
타자부문 수상자로 뽑힌 나성범 선수는 5월 한 달간 25경기에 출전해 홈런 6개 안타 31개 타점 18점 타율 0.323 출루율+장타율(OPS, On-base Plus Slugging Percentage) 0.933의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더욱이 NC다이노스 중심 타자이자 국내 최고 우익수로 자존심을 지키며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의 관심을 끌고 있을 뿐만 아니라 BNK경남은행이 지난 3월 출시한 BNK야구사랑 정기예금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월간 MVP 5월 수상자로 선정된 원종현 선수와 나성범 선수를 축하해 지난 7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NC다이노스 대 롯데자이언츠 시합 직전에 ‘월간 MVP 5월 시상식’을 가졌다.
월간 MVP 5월 시상식에는 타인을 위한 선행 실천으로 사회적 귀감이 되기에 충분하다 여겨 BNK경남은행이 초청한 이웃사랑나눔회무료급식소 윤영순 여사가 시상자로 참석해 ‘월간 MVP 증서’를 전달했다.
윤영순 여사는 18년 동안 마산역 앞에서 독거노인과 노숙인 등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해오다 암 투병 중 숨진 故(고)박덕조 회장의 미망인으로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아들 박동일 씨와 함께 이웃사랑나눔회무료급식소를 운영하며 구호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웃사랑나눔회무료급식소 윤영순 여사는 “성적은 물론 높은 인기로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원종현 선수와 나성범 선수의 월간 MVP 5월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아울러 올해 잠시 주춤하고 있는 NC다이노스가 하루 빨리 분위기를 추슬러 명문 구단으로서의 명예를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