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회관, ‘리버사이드 나이트 콘서트’ 개최
기사입력 2018-06-25 14:5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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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하태봉, 이하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7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리버사이드 나이트콘서트 ‘김오키 새턴발라드(feat. 백현진)’ 공연을 무료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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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에 의해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색소포니스트 김오키와 피아니스트 진수영, 베이시스트 전제곤, 보컬 백현진이 함께하며 김오키의 7번째 앨범 ‘Public Domain For Me’의 수록곡과 재즈 스탠더드 발라드 넘버 등을 선보인다.
김오키의 7번째 앨범 ‘Public Domain For Me’는 세월에 따라 자연스럽게 흐르는 의식과 마음의 감정들을 담아냈으며 악기 소리 외에 연주자 숨소리와 공간 내의 여러 소리들까지도 하나의 음악으로 표현했다.
한편,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창작그룹 노니의 ‘신호유희’를 공연할 계획이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영화관을 비롯한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고궁 등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