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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박물관, 국가귀속유물 991점 인수
기사입력 2018-06-25 16:4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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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박물관은 진주시 소재의 삼강문화재연구원으로부터 국가귀속유물 991점을 인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수유물은 경상남도 기념물 제278호인 창녕사직단 관련 유물 527점, 창녕박물관 증축부지 내 유적 관련 유물 386점, 화왕산성 내 건물지 관련 유물 12점, 조산리 1번지 일대 공동주택 건립부지 내 유적 관련 유물 66점이다.

그동안 군은 삼강문화재연구원, 우리문화재연구원, 경남발전연구원 역사문화센터, 한국문화재재단, 두류문화연구원, 부경문물연구원,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 등에 보관·관리되고 있는 창녕군에서 출토된 문화재의 국가귀속처리를 위해 부단히 애써왔다.

이번 삼강문화재연구원으로부터의 991점을 비롯해 향후 우리문화재연구원에서 1,081점, 경남발전연구원 역사문화센터에서 824점, 한국문화재재단 111점, 두류문화연구원 142점, 부경문물연구원 29점,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 491점 등 총 3,669점을 국가귀속처리하여 인수할 계획이다. 

인수된 국가귀속유물은 지난 2016년 7월부터 약 2년간 휴관에 들어갔다가 리모델링 및 교육관 증축공사를 거쳐 이달 말 준공을 앞둔 창녕박물관에서 보관 및 관리된다.

군 관계자는 “곳곳에 흩어져 있던 창녕군 출토 유물의 국가귀속처리를 위해 그간 노력해온 결과 이번에 991점을 인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목표한 모든 유물을 인수하여 철저히 보관·관리하고 전시해 가야의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창녕박물관을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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