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2018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고객ㆍ지역ㆍ직원에게 최고의 가치를 드리는 BNK경남은행’ 신(新) 경영비전 선포 |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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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2018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고객ㆍ지역ㆍ직원에게 최고의 가치를 드리는 BNK경남은행’ 신(新) 경…
황윤철 은행장 ‘경영 위기 상황’이라 진단…내부통제 소홀, 시스템 개발ㆍ운영ㆍ점검 프로세스 미흡 등 원인으로 꼽아
기사입력 2018-07-23 15:1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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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심도 있게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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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이 '2018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CEO특강을 하고 있다.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지난 20일 본점 대강당에서 황윤철 은행장을 비롯해 전 임원과 부실점장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2018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는 지난 상반기를 되돌아보고 하반기 계획들을 중점 점검하는 시간들로 채워졌다.

 

첫 발표자로 나선 경영관리그룹 김형동 그룹장은 대내외 경영환경과 이슈들을 설명한 뒤 하반기 중점 추진 전략으로 ▲자산건전성 확보 ▲고객 중심 금융서비스 제공 ▲우량중소기업 발굴 및 지원 확대 등 경영부문과 마케팅 부문 각각 3개 과제로 구성된 ‘지속가능경영 6대 과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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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이 '2018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CEO특강을 하고 있다.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이어 가계대출 추가 가산금리 부과 사태와 관련해 재발 방지를 위한 외부 강연으로 컴플라이언스 전문가인 조창훈 박사를 초청해 정도경영과 내부통제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 그리고 실천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최고경영자의 경영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는 CEO특강도 신뢰 회복과 고객ㆍ지역ㆍ직원 가치 증진에 많은 시간이 할애됐다.

 

황윤철 은행장은 BNK경남은행의 현재를 ‘경영 위기 상황’이라 진단하며 원인으로 내부통제 소홀, 시스템 개발ㆍ운영ㆍ점검 프로세스 미흡,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책임감 부족 등을 꼽았다.

 

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으로 “기본과 원칙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직원들이 토론과 소통으로 의견을 내 동참하는 열린 경영, 보상과 책임에 상응하는 신상필벌, 프로페셔널한 자세 고양 등을 주문했다. 

 

이어 황윤철 은행장은 신(新) 경영비전으로 ‘고객ㆍ지역ㆍ직원에게 최고의 가치를 드리는 BNK경남은행’을 선포했다. 

 

신 경영비전 구현을 위해 “고객에게는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로 최고의 감동 제공’, 지역과는 ‘함께 성장하는 지역의 동반자’, 직원에게는 ‘꿈과 희망이 있는 최고의 일터’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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