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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농특산품 해외수출, 몽골 등 신규판로 확대
기사입력 2018-07-27 12:1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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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기 군수가 민선7기 출범 한 달도 채 안 돼 농수산물 수출시장 개척과 외자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외 마케팅에 나선 후 첫 날 일정을 순조롭게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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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 농특산물 몽골 판촉전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해외시장개척단은 지난 26일 아침 8시 첫 방문국인 몽골 수도 울란바토로의 최대 공중파 방송인 UBS의 ‘차먹을래? 커피마실래?’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생방송으로 전파를 탔다. 

윤상기 군수, 금남농협과 옥종농협 조합장이 함께 출연하여 경상남도에 속한 하동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관광지를 알리고,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로 몽골 국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하동녹차 등 다양한 농특산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몽골 정부청사로 이동하여, 한 국가의 대통령과 지방자치단체장간의 이례적인 만남을 가졌다. 

윤상기 군수는 몽골의 칼트마 바툴가 대통령과 1:1 면담을 통해, 하동군에 몽골마을 설립 등 북방 유목문화권에 속한 몽골 문화 전파를 위해 몽골-하동군간의 상호협력방안을 제안하였으며 칼트마 바툴가 대통령도 하동군과의 교류에 큰 관심을 보임에 따라 이후 행보가 주목된다.

칼트마 바툴가 대통령은 몽골의 제5대 대통령으로 작년 7월 취임하여, 해외에서 ‘몽골의 도널드 트럼프’로 알려져 있다. 

마지막으로 이날 오후 4시 몽골의 대표적인 대형매장 몽한가이 마트에서 섬진강쌀·김·녹차·매실액기스·맛밥·감말랭이 등 하동에서 생산된 농산물 판촉전을 열었다. 

특히 이날 직접 하동 섬진강쌀로 만든 한국식 김밥, 김자반주먹밥이 마트를 방문한 현지인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아, 쌀 수출 확대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후 하동군 해외시장개척단은 몽골의 몽한가이 그룹과 노민그룹과의 미팅을 통해 수출확대를 논의하고, 현지 마트에서 시장조사를 한 후 말레이시아, 베트남으로 이동하여 내달 3일까지 해외마케팅을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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