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한우리인성회 ‘제 28회 장애인 야영대회’ 지원
기사입력 2018-07-31 15:2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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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31일 지역 중증장애인의 재활을 돕기 위해 한우리인성회(회장 오상실)가 주최한 ‘제 28회 장애인 야영대회’를 지원했다.
3박 4일 일정으로 지난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온누리청소년수련원(경남 창녕군 소재)에서 열리고 있는 제 28회 장애인 야영대회에 본부 직원 30명을 파견했다.
봉사자로 나선 직원들은 장애인과 1대1로 짝을 이뤄 이동ㆍ식사 수발ㆍ프로그램 참여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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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전 시간에는 장애인과 레이싱카ㆍ에어봉달리기ㆍ과자따먹기 등 명랑운동회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수중농구ㆍ보트달리기ㆍ수중달리기 등 점심 식사 후 마련된 수중올림픽은 수상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보조했다.
문윤욱 대리(마케팅전략부)는 “무더위 속에서 활동하느라 땀이 많이 났지만 장애 극복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봉사활동에 즐겁게 임했다. 더욱이 중증장애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된 만큼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야영대회 지원을 통해 맺어진 BNK경남은행과 한우리인성회의 인연은 지난 2007년 이후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올해도 봉사자 파견 외에도 제 28회 장애인 야영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이동 차량과 물품 등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