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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개인정보보호 스티커 전직원 모니터 부착
기사입력 2018-08-01 12:0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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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시민들의 개인정보가 소중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업무처리 시 부주의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개인정보보호 관련 홍보물을 제작, 지난 7월말에 전 직원의 모니터에 부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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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정보보호 스티커 전직원 모니터 부착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최근 인근시의 홈페이지 고시/공고 제공 사이트를 통해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례가 발생했다며, 시는 개인정보 업무처리 시 직원들의 경각심을 더욱 일깨우기 위해 이번에 모니터 부착형으로 개인정보보호 홍보물 2종, 2,200매를 제작·배포하는 등 개인정보 유출 사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종의 홍보물은 “개인정보 유출자...내가 될 수도 있다.”, “실수로 개인정보 유출...범죄입니다.”의 경고문으로 제작됐다. 

또한, 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개인정보보호 실태점검 및 사례집을 발간·배포하여 개인정보보호법을 알고는 있으나 실수할 수 있는 위반사례를 직원들에게 알려 사소한 부주의로 개인정보유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한편 시는“2014년 8월부터 주민번호 수집 법정주의 등 지속적으로 개인정보보호법이 강화되고 있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직원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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