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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오는 28일부터 임시 고추·마늘시장 개장
기사입력 2018-08-14 11:2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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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고추·마늘 출하 성수기를 맞아 창녕읍 장날에 임시 고추·마늘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임시 고추·마늘시장은 오는 28일부터 10월 18일까지 창녕전통시장 장날 오전에 창녕읍 오리정운동장에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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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0월 창녕군 임시 고추·마늘시장 전경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군은 이 기간 창녕읍 오리정사거리 주변에서 발생하는 무질서한 농산물 거래 행위를 계도하고 고추·마늘시장으로 유도하여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장터가 형성되도록 할 예정이다. 

창녕군 임시 고추·마늘시장은 고추·마늘 다량 구매를 위해 차량으로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편리한 주차공간과 공중화장실을 갖추고, 너른 장터에 많은 상인들이 질 좋은 고추·마늘을 가지고 모여들면서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믿고 살 수 있는 창녕군 임시 고추·마늘시장에 대한 도시 소비자들의 문의가 많으며, 안전하고 편리하게 장을 보실 수 있도록 임시시장 내에서 공무원과 모범운전자들이 친절한 안내와 질서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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