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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1번지 귀농귀촌은 함양으로 오세요
기사입력 2018-08-16 13:3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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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이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도내 최초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비롯해 귀농귀촌 1번지 함양군을 적극 홍보했다. 

함양군에 따르면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되는 ‘2018년 귀농귀촌 체험학습 박람회’에 참여해 귀농귀촌 홍보부스와 농특산물 전시·판매 부스 등 2개의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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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농귀촌 체험학습 박람회 함양군 홍보부스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홍보관에서는 함양군의 귀농귀촌 지원시책과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함양군 문화 관광 홍보 책자, 귀농 귀촌 수기집, 지역 문화·관광 축제 등 함양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하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농특산물 전시·판매 부스에서는 식초와 청 등 발효식품을 비롯해 강정과 월병 등 함양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이용한 가공식품 등을 선보이고 판매했다. 

특히 귀농인 2명이 직접 방문객들을 맞으며 체험했던 생생한 귀농 귀촌에 대한 귀중한 정보를 제공했다.

박진곤 귀농귀촌담당은 “함양군은 경남에서 처음으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차별화된 지원시책을 갖추고 있다”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귀농을 꿈꾸고 있는 도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어 귀농귀촌인구가 더욱 늘어나 함양군 인구늘리기 정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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