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한국도로공사 사회적가치 실현 MOU 체결
기사입력 2018-08-22 12:4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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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협약은 창녕군 창녕읍 탐하리 일원의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활용한 화물차 공영주차장 설치로 지역사회 기여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체결하였으며, 도로공사에서는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제공하고, 창녕군은 주차장의 설치 및 운영 · 관리를 주관해 공익적으로 안전하게 운영한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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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 체결로 부지문제가 완전히 해소됨에 따라 창녕군은 9월 1일부터 창녕군 화물차 공영주차장을 사용토록 할 예정이다.
창녕군 화물차 공영주차장은 대형화물 25대를 주차할 수 있는 규모로 희망하는 모든 차량을 다 수용할 수 없는 한계가 있어 우선 지역주민의 대형화물차를 중심으로 사용신청을 받아 자체기준에 따라 사용허가 할 예정이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시가지내 대형화물차들의 불법밤샘주차로 많은 불편과 교통사고위험이 있었는데 우선 일부라도 해소 할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오늘 MOU체결로 앞으로 좀 더 넓은 부지를 확보하여 관내 화물차 뿐 아니라 건설기계도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주차공간을 확보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