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태풍 ‘솔릭’ 대비 현장점검 강화
기사입력 2018-08-23 13:3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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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점검에 나선 장순천 창녕부군수는 배수펌프장 제진기와 전기 설비 등을 점검하며 “유사시에 대비해 배수시설을 꼼꼼하게 정비할 것과 태풍 내습 시 침수 예상지역에 대한 예찰강화와 농작물 관리요령 전파 등 실시간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것”등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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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태풍 북상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24시간 상황근무 및 13개 협업기능별 대응체계를 유지하면서 취약 지역·시설에 대한 예찰과 점검활동 및 읍·면장을 비롯해 재해담당 공무원 비상근무를 강화했다.
군 관계자는“군민들의 생명과 안전 확보 및 농작물과 각종 시설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태풍 취약시간대 비닐하우스 및 논물꼬 관리를 위한 외출을 자제하는 등 시설물관리와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