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보병사단 백골부대, '대전차방어시설'이 해체되고 있다.
기사입력 2018-08-28 17:2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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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남침을 안한다고 말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제3보병사단 백골부대의 대전차방어시설이 해체되고 있다는 사진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페이스북에 게재되면서 국가안보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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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골부대 후배가 올린 사진에는 "대전차 방어시설 해체=대한민국 안보해체"라는 글과 함께 "제발 공유를 부탁드립니다"라고 게제됐다.
이와 관련해 본 보는 대한민국 안보해체를 우려해 28일 오후3시 30분 백골부대 관계자에게 문의해 봤다.
군 인사과 관계자는 "그것은 저희 한테 문의 할 사항이 아니다"라며"작전처에 문의해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하면서"여기를 어떻게 알고 전화를 했는지 알 수 있냐"고 반문했다.
작전처 관계자는 "저도 정확하게 아는게 없고 저희도 정확하게 답변을 하기 예매하다"며"사단에 문의해 보시고 저희가 답변할 사항이 아닌것 같다"고 회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