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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립합창단 제180회 정기연주회
“바로크, 한국가곡, 현대합창곡 등 시적 감수성 가득한 무대”
기사입력 2018-08-30 16:1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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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립합창단의 제180회 정기연주회<포에틱 콰이어 Poetic Choir>이 오는 9월 14일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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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립합창단 제180회 정기연주회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강릉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박동희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는 시적 감성과 서정성이 돋보이는 무대로 바로크시대 합창곡, 미국출신의 천재작곡가 에릭 휘태커(Eric Whitacre)의 현대합창곡, 한국가곡과 민요 등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텔레만(Georg Philipp Telemann)의 후기 바로크 합창음악 ‘German Magnificat’과 현대 합창음악인 토흐(Ernst Toch)의 ‘지리학명 푸가(Geographical Fugue)’와 핀란드 현대작곡가 맨티예르비(Jaakko Mäntyjärvi)의 ‘모조의 노래(Pseudo-Yoik)’를 들려준다.

 

미국의 천재작곡가 에릭 휘태커의 곡으로는 그가 유대인 부인을 위해 쓴 사랑과 그리움의 시 ‘5개의 히브루 러브송(Five Hebrew Love Songs)’과 하늘을 나는 기계를 꿈꾸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꿈을 주제로 만든 ‘Leonardo Dreams of His Flying Machine’를 연주한다.

 

또한, ‘모란이 피기까지는(김영랑 시, 김청묵 곡)’, 조선 중기 여류시인 허난설헌의 시를 조성은의 작곡으로 만든 노래 ‘봉숭아 잎 물들이며’, ‘강강술래(박수경 편곡)’ 등 한국적 정서와 감수성도 노래한다.

 

특별무대로는 대구시립예술단 소속 금관5중주팀 DAS브라스퀸텟이 출연해 ‘Just a closer walk(D.Gilis)’, ‘Killer Tango(S.Kompanek)’, ‘Over the rainbow(H. Arlen)’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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