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금빛사냥을 떠난 창녕군청 정구단 김기성 선수
기사입력 2018-08-31 14:3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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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의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정구 혼합복식 결승에서 김기성과 문혜경이 출전한 아시안게임 정구 혼합복식조는 위가이원-정주링 조에 3대5로 석패하였지만 창녕군청 소속 첫메달 획득으로 창녕군민의 자부심을 드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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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정구 국가대표인 김기성 선수는 창녕군청 정구단 소속으로 국내 대회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여 스포츠도시 창녕군을 알리고, 창녕군민의 긍지를 드높이는데 일조하였으며, 이번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도 혼합복식 은메달을 시작으로 오는 9월 1일 남녀단체에 출전해 금메달에 도전한다.
군 관계자는 “평소에도 타고난 운동신경에 연습벌레로 소문난 창녕군청 소속 김기성 선수에 활약에 군민들이 고무되어 김기성 선수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며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남은 경기 동안 부상 없이 좋은 성적으로 잘 마무리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