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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이번에는 복지시설 구호를 25000℃ 릴레이봉사 주제로 삼고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지난 1일 25000℃ 릴레이봉사의 두 번째 테마봉사활동으로 복지시설 구호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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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애양원ㆍ마산애리원ㆍ마산애육원, 김해 보현행원, 함안 새길동산노인요양원, 울산 어른시행복마을 등 경남ㆍ울산지역 복지시설 6곳에서 동시에 진행된 25000℃ 릴레이봉사에는 자발적으로 신청한 임직원 8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로 나선 직원들은 복지시설에서 생활ㆍ거주하는 아동ㆍ노인ㆍ장애인들에게 빵과 과일꼬지 등 간식을 손수 만들어 대접했다.
또 아동, 노인, 장애인들의 언니ㆍ오빠ㆍ삼촌ㆍ이모, 손자ㆍ손녀ㆍ아들ㆍ딸, 돌봄도우미가 돼 함께 놀이하고 대화하는 소통 시간을 보내고 귀가 전에는 복지시설 환경정리로 봉사활동을 마무리 했다.
마산애육원 봉사활동에 참가한 회원동지점 송주연 대리는 “마산애육원 근처에 거주하는 지점 내 직원들이 몇몇 있어 함께 25000℃ 릴레이봉사에 동참하게 됐다. 복지시설 구호활동 참가로 마음속에 담아 뒀던 버킷리스트 하나를 비로소 채웠다”고 말했다.
사회공헌팀 김두용 팀장은 “매주 다양한 테마로 진행되고 있는 25000℃ 릴레이봉사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 열기가 기대 이상이다. 임직원 한명 한명이 나눔의 끈을 잇고 실천한 25000℃ 릴레이봉사가 경남과 울산 지역 곳곳에서 희망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NK경남은행이 지난주부터 진행하고 있는 25000℃ 릴레이봉사는 2500여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10시간 이상 환경정화ㆍ구호ㆍ자선ㆍ기부 등을 실천하는 테마봉사활동이다.
주요 명소 환경정화활동을 주제로 지난달 25일 실시된 첫 번째 25000℃ 릴레이봉사에는 임직원 266명이 창원 무학산 서원곡과 용지공원, 김해 해반천, 진주 남강둔치, 거제 흥남해수욕장, 울산 십리대밭을 자율적으로 찾아 환경정화활동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