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비룡로타리클럽 대곡면에서 새희망 집수리 봉사 실시
기사입력 2018-09-10 11:5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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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로타리클럽은 새희망 집수리, 백내장수술 지원, 장학금 기탁, 김장나누기 봉사, 목욕봉사 실천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이며 지난 9일 저소득 가구 최모씨 집에서 국제로타리 3590지구 총재 백종선, 클럽회원 및 가족, 이웃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 희망의 집 11호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집수리 대상가구는 노령인 최모씨가 장애인 손자를 돌보고 있는 저소득층으로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고 있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했다. 진주비룡로타리클럽에서는 수세식 화장실 설치, 도배장판, 마당포장, 지붕수리, 수도 배관설치 등 1천만 원의 예산과 회원들의 봉사활동으로 8일간의 집수리 공사를 마무리했다.
비룡로타리클럽 이동규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비룡로타리클럽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