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농업기술센터, 농협중앙회창녕군지부와 농가소득증대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2018-09-11 16:4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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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농업·농촌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양 기관단체가 함께 다양한 협력사업을 수행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농업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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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은 농업기술센터와 농협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연구개발 결과와 기술정보 공유로 6차산업화 촉진 및 농가소득 증대 ▶수출 애로사항 해결 및 유망품목 발굴을 통한 수출 신시장 개척 ▶빅데이터 활용 농업관련 기술개발 및 보급업무 협력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한 신기술보급사업, 조직화, 교육 및 기술컨설팅 협력 ▶농자재의 안전 및 유통관리 업무 협력 ▶성과확산 및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공동추진 등 지역농업인들에게 실익을 안겨주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전개한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또한 농촌 융복합산업 촉진 및 농산물 판매 확대 등을 통한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의 긴밀한 상생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농축산물의 연구개발 결과와 기술정보 공유 등 7개 분야 업무에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김장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모두가 행복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서는 행정과 농협 간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창녕농업발전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종한 창녕군지부장은 “농업기술센터와의 농업 기술교류 및 협력관계를 통해 농가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