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용터널 올해 10월말 준공·개통 | 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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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용터널 올해 10월말 준공·개통
기사입력 2018-09-13 15:5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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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첫 삽을 떴던 팔용터널이 드디어 올해 10월말 개통된다. 

팔용터널은 팔용산을 관통해 마산회원구 양덕동과 의창구 팔룡동을 연결하는 도심지 주간선도로로 터널2.63㎞를 포함해 연장 3.97㎞, 폭 20m의 왕복 4차선 도로이다.

팔용터널 개설공사는 2014년 2월 공사 착공 후, 2016년 7월 터널굴착을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터널 굴착을 끝내고, 올해 6월 터널 내 콘크리트라이닝과 포장공사를 완료했다. 

현재 양덕광장과 평산교차로에 대하여 부대공사가 진행 중이며, 올해 10월말에 준공과 개통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 사업은 수익형 민간투자사업으로 건설되며, 총사업비 1,687억원으로 민자 1,394억원, 창원시가 221억원, 경남도가 72억원을 각각 부담하고, 사업시행자인 팔용터널㈜에서 터널 외 부대시설을 완성한 후 창원시에 기부채납하고 29년간 통행료를 받아 건설비를 회수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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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용터널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통행료는 2006년 불변가 기준 소형차 700원으로 산정되어 있지만, 운영개시일 60일전까지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하여 창원시와 팔용터널㈜가 협상하여 통행료를 결정하게 된다. 

창원시 관계자에 따르면 소형차는 900원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한다. 

김해성 안전건설교통국장은 “팔용터널 개통으로 39사 부지개발과 야구장 건립 등 도심지 개발에 따른 교통수요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처하여, 주변 3·15대로, 팔룡로, 무역로 등 간선도로의 교통량 분산으로 시가지 교통 서비스 수준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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