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중앙지하도상가에 울려 퍼진 가을밤의 감흥
기사입력 2018-09-17 14:3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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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하도상가‘가을 가온누리 행사’는 지하상가와 원도심의 경제 활성화, 청년상인과 기존 상인과의 소통과 화합, 고객 문화생활 제공을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이날 행사에는 지하상가 상인 등 시민 200여명이 참석하여‘가을 가온누리 행사’를 즐겼다.
이날 지하도상가에 울려 퍼진 감성적인 발라드와 흥겨운 댄스에 시민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성큼 다가온 가을밤을 시원하게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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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어린이를 위한 마술공연, 에나몰 이벤트, 청소년을 위한 버스킹, 댄스가수 공연, 어르신들을 위한 트로트 메들리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구성되어 주말 지하도상가를 찾은 고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이번 행사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지하상가를 찾고, 지하상가를 훨씬 더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마련됐다”며“지하상가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