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예술단 ‘우리 아리랑’ 산청서 만난다 | 산청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산청
평양예술단 ‘우리 아리랑’ 산청서 만난다
기사입력 2018-09-19 16:5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본문

북한의 전통예술을 재현하는 평양예술단이 산청을 찾아 ‘우리 아리랑’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산청군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0일 오후 7시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 ‘평양예술단과 함께하는 우리 아리랑’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청군은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매월 정기 무료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양예술단 우리 아리랑’ 공연은 우수한 공연 및 전시를 전국 문예회관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지원사업인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3690555784_decSvnrB_227365bda4e72229c8eb
▲ 평양예술단 우리 아리랑 공연 모습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평양예술단은 탈북예술인들로 구성된 전문예술단체로 현재 북한에서 공연되고 있는 음악무용작품들을 그대로 재현하는 한편 남한의 정서에 맞는 다양한 전통음악과 무용작품을 선보인다. 

‘우리 아리랑’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북한 대중가요 ‘반갑습니다’ 중창을 비롯해 ‘까투리 타령’ 독창, 부채춤인 ‘아리랑 민족의자랑’, 무용작품인 ‘꽃의 향연’ 등 북한의 전통음악과 춤을 공연한다. 

특히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끈 ‘돌리고’, ‘아모르파티’ 등의 트로트 공연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노래와 무용이 합쳐진 ‘아름다운 나라’, ‘아리랑’ 공연도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80분간 진행된다. 8세 이상이면 관람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평양예술단의 아리랑 공연은 우리민족의 정서를 잘 표현한 무대”라며 “깊어가는 가을, 우리민족의 아름다운 춤과 노래를 통해 북한으로의 예술여행을 떠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