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청 청사 소나무에 둥지 튼 우포따오기?
기사입력 2018-10-04 10:4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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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관계를 확인해 보니 버려진 폐스티로폼을 활용해 조각된 따오기 조형물이다.
재능기부 조각의 주인공은 창녕여자중학교 이상식 퇴직교사로 밝혀졌다.
이날 군청을 방문한 이모씨는 “군청 잔디광장과 출입로 중앙통로에 설치된 화단에 따오기가 앉아 쉬고 있는 풍경을 보니 창녕하면 청정지역이 떠오른다. 내년 대한민국 하늘에서 창녕우포따오기의 힘찬 날갯짓을 볼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정원수 생육이나 미관에 지장이 없는 경우 계속 존치해서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