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모든 택시 카드결제 단말기 설치 완료
기사입력 2018-10-08 12:1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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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농촌지역으로 택시에 카드결제기 설치 의무가 없어 196대의 택시 중 47대만 카드결제기를 개인적으로 설치하여 운영해 군민들의 불편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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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이용객의 편의 증진과 택시 시설·장비 확충 개선방안으로 총사업비 9,800만원으로 시행된 이번 사업은 결제 단말기 설치비 전액을 창녕군이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채용해 창녕군 개인택시 지부장은 “한정우 군수께서 취임 후 곧바로 택시 카드결제기 설치사업을 지원해서 군민의 불편을 해소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군정에 대한 신뢰와 응원을 보내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카드 결제 단말기 설치 지원 사업으로 종전 현금으로만 지급하던 요금을 카드로도 결제할 수 있게 됨으로써 택시 이용객의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더불어 카드 결제 수수료를 일정 부분 지원하고 있다”라며 “이를 통해 택시 이용객에 대한 택시 업계의 서비스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