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의원,행정안전부 산하 8개 기관 21명 캠코더 인사! | 국회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국회
조원진 의원,행정안전부 산하 8개 기관 21명 캠코더 인사!
대통령의 동기부터 캠프, 지지층으로 산하 기관 가득채워
기사입력 2018-10-10 09:3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본문

행정안전부 산하 8개 기관 임원 중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이른바 ‘캠코더(대선 캠프, 코드, 더불어민주당) 출신인사가 무려 21명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77058933_pmUCF5KY_920c5e73be19cd8d4a14
▲대한애국당 조원진 의원(대구 달서병)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대한애국당 조원진 의원(대구 달서병)이 10일 행정안전부 산하 7개 기관 임원을 조사한 결과, 2017년 문재인 정부 이후 새로 임명된 임원 21명이 ‘캠코더’인사로 분류된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총재로 임명된 박종환은 문재인의 경희대 법대 동기로 지난 9월 20일 ‘9월 평양공동선언’을 지지했으며, 좌파 민주화운동의 대부라는 정성헌씨는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으로 임명됐다. 

 

도로교통공단 윤종기 이사장은 20대 총선에 인천연수을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했고, 한국정보화진흥원장으로 임명된 문용식씨는 문재인후보 선대위 가짜뉴스대책단장으로 ‘패륜’발언으로 사퇴한 당사자이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부이사장 이총각씨를 비롯하여 남규선, 김재승, 정도상, 이태호, 전민용, 정완숙 이사가 더불어민주당 출신이거나 문재인 후보를 지지했거나 참여연대 출신이거나 하는 일명 ‘캠코더’출신이었다. 

 

특히 제주도로 간 공무원연금공단은 노무현 정부시절 청와대 행정관을 했던 정남준씨가 이사장으로 임명됐고, 강창일 의원 보좌관 출신 김천우 상임감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위원장 출신 오정훈 상임이사, 노무현 정부 청와대 인사행정관 출신 이지헌 상임이사 등이 포진했다. 

 

조원진 의원은 “문재인 정권은 집권하자마자 캠코더 인사로 시작해 캠코더 인사로 끝을 맺을 정도로 자신의 코드에 맞는 편향된 인사로 산하기관을 가득 채우고 있다”면서 “전문성과 공정성을 담보하는 인사로 교체해야 한다”고 말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