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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물장 공개체험 및 전수행사 개최
기사입력 2018-10-12 12:3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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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42호 쪽물장에서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 “제1회 쪽물장 공개체험 및 전수행사”를 고담쪽물 전수관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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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쪽물장 김광수 장인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쪽물장 김광수 장인은 한국불교계 거장 김일섭 스님 문하 석정스님을 은사로 쪽물 기법을 사사 받아 1983년부터 현재까지 35년 동안 끊임없는 작품활동과 기술 전수에 열정을 쏟아왔으며, 2014년에는 경남도 최고 장인으로 선정되었고, 2017년에는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쪽염법은 쪽잎을 발효한 기술로 다양한 색을 표현할 수 있으며, 오랜 세월이 흘러도 경화나 미생물 등의 영향을 받지 않고 변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번 공개체험 행사에는 직접 쪽풀베기와 쪽물에 대한 이해, 발효 쪽의 화려한 색을 체험하게 되며, 체험비 등 참가 문의 및 상세 정보는 인터넷“고담쪽물”또는 “www.쪽물.kr”로 하면 된다.

행사 관계자는 전통 염료식물인‘쪽’의 재배를 보존, 계승하는 차원에서 쪽 식재, 쪽물 들이기 및 쪽물제품 개발 등 쪽에 대한 인식 확산으로 체계적인 연구와 보존, 지속적이고 활발한 전승 활동이 가능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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