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남산공원, 구절초 향기 물씬
기사입력 2018-10-16 14:5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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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남산정 ∼ 끝섬 산책로 500m 구간에 구절초 5만5000본이 만개해 이용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대표적인 가을 야생화 구절초는 국화과 다년생 초본식물로 음력 9월 9일이 되면 아홉 마디가 되어 꽃이 핀다해 그 이름이 유래됐다.
구절초는 9월에서 11월 사이에 피며 10월 중순이 절정이다.
장근종 녹지공원과장은 “구절초 향기로 가득한 남산공원에서 연인과 가족과 가을 산책을 즐겨볼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