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은 구속 수감 상태고 김경수는 경남지사가 된 상태의 재판 | 정치이슈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이슈
드루킹은 구속 수감 상태고 김경수는 경남지사가 된 상태의 재판
김경수 지사는 짜 맞춘 증거라 주장..드루킹은 'AAA' 김 지사가 보낸 기사로 우선적 댓글조작과 팬카페 운영 주장!
기사입력 2018-10-30 00:4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본문

이른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기소된 김경수 경남지사가 29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특검 이후 첫 재판에 출석해 포토라인에 섰다.

 

특검때와 똑같이 김 지사는 전혀 죄의식 없이 당당하게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며 재판에 임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재판에 앞서"이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새로운 여정을 다시 시작한다"며"재판과정에서 모든 진실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질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025967139_ZXYdPUnH_8b01dc46411201234fab
▲SBS캡쳐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첫 재판은 양측의 주장이 팽팽히 맞섰다.하지만 드루킹은 구속 수감 상태고 김경수는 경남지사가 된 상태의 재판이다.김 지사 측은 드루킹이 구치소에서 허위 진술을 모의했다고 공격했고 이에 드루킹 측은 김 지사가 댓글 조작을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재판이 시작되자 김 지사 측은 드루킹 김 모 씨와 일당이 김 지사를 음해하기 위해 진술을 모의한 정황이 있다며 이들이 구치소에서 작성했다가 특검에 압수당한 노트를 증거자료로 제출했다.

 
드루킹 일당 3명의 노트에는 "킹크랩 시연회를 보고 난 다음 김 지사가 양복 안 주머니에서 100만 원을 꺼내 건넸고, 그 돈으로 치킨과 피자를 먹었다"는 내용이 각각 동일하게 적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지사 측은 거짓말을 하기로 짜 맞춘 증거라고 주장했고 드루킹 측은 김 지사가 댓글 작업을 지시한 사실이 있다며 맞받아 쳤다. 

 
서유기라고 불린 드루킹 측근 박 모 씨는 'AAA'라는 표시가 달린 기사는 김 지사가 보낸 기사로 알고 우선적으로 댓글 조작을 했다고 주장했고 자신들이 김 지사 팬카페를 만들어 운영했다는 주장도 내놨다. 

 
양 측의 주장이 팽팽한 가운데 진실이 가려지기란 너무 쉽지 않나 싶다.사법부의 농단 권력의 법의 잣대의 기준이 얼마나 불공평한 지를 너무나 잘보여주고 있지 않은가? 첫 재판은 양측의 주장이 팽팽히 맞섰다.하지만 드루킹은 구속 수감 상태고 김경수는 경남지사가 된 상태의 재판이다.

 

이것이 무엇을 말하겠는가?진실은 언제나 수면위로 떠오르게 되어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것이다.세월호 7시간을 밝혀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시키고 구속 수감 시킨 현 촛불 정부는 세월호 침몰 사건 배후를 밝히려고 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이겠는가?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